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홍콩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의 인천공항
비행기를 처음 타 볼 뿐아니라
공항도 처음 가봤다

인천공항 깔끔하고 널찍널찍했다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 할만하군




내가 탔던 CathayPacific 항공







홍콩에 도착해서 미니버스로 이동
우리나라 60년대 건물스런 것들이 많았다
보면 마음이 참 서글퍼지는 ..




홍콩에는 택시들이 빨간색이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택시는 거의 도요타였다
가이드 말에 따르면 옛날부터 도요타랑 계약되어있단다
싼 가격에 공급하기로 되어있다나?



허름한 건물들
-_-



2층버스
색깔은 가지각색
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대절한 미니버스로만 이동했기때문에..

 

 




출장간 회사에서 준 음료수
오렌지 쥬스다




호텔 로비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





야시장이다

살 거 하나도 없다
호텔에 돼지코 컨버터가 없을지 몰라서 하나 산거 밖에..

짝퉁들이 넘쳐난다
우리나라 남대문보다 못한 짝퉁들
아이폰, 삼성 애니콜 등등
저런걸 누가 살까 싶다





야시장 근처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에서 요상한 뱀술을 판다
우엑






마카오 갈 때 탔던 페리호
내가 배멀미에 강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러고보니 배도 처음 타봤네

기상이 나빠서
파도가 심했는데
파도타고 울렁울렁하는게 재밌기만했다






선착장 부근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현재는 건물 앞면만 남아있다.. 세트장같이..






반대쪽 골목
육포 파는 곳도 있고
에그 타르트 파는 곳도 있다




꽃보다남자에 나왔던 에그타르트 집이란다
노래도 꽃남 OST 를 틀어놨다
에그타르트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ㅎㅎ




길 따라 내려오다보면 광장이 나오고
크리스마스라서 전구 장식이 많았다
밤에 오면 더 멋질듯 한데..




TV에 자주 나오는 골목이라는데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하는..




또 다른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추앙받는 누군가를 기리는 곳인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적송황?
아무튼 도교 사원이었
향 피우고 절하는 사람 정말 많았다
향내가 진동함






허름한 건물들이 참 많다


영화의 거리에서 본 야경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웠다
맘에 안들지만 홍콩 야경이니까









 
페닌슐라 호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멋진 장식으로 분위기를 냈다
멋졌다 ㅎ_ㅎ
 









세계 최대 크기의
블루 다이아몬드
마카오 MGM 카지노 로비에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중국민족문화촌
우리나라 민속관 같은 곳이다

말타고 전쟁하는 공연하는 곳도 있고
소수민족들의 복장이나 풍습을 볼 수 있다















세계의 창

전세계 나라들을 축소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만리장성도 있고
경복궁도 있고
타지마할도 있다

심지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먹이를 뿌려주면
이리저리 몰려다닌다

잉어가 징그럽도록 많다







728x90

+ Recent posts